성인이 되기 전 발생하는 발달장애로 일상생활 함에 있어 필요한 지능이 어린아이 수준에 머물러있는 장애입니다. 지적장애는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뇌가 발달하지 못한 장애를 말합니다.
보통 아동기에 발현하며 일상생활에 결함을 보이는데요, 경증일 경우 신체적인 징후가 없기도 합니다만 유전적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신체적 징후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지적장애와 3급 수준에 대하여 전반적인 내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적장애 원인
사실 지적장애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지적장애는 3가지 요인이 있는데 생물학적, 사회문화적 원인이 있습니다.
생물학적 원인
지적장애 원인으로 생물학적 원인을 따졌을 때 염색체 이상 증후군이 있습니다. 보통 염색체 이상 증후군으로는 다운증후군이 있고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 증후군, 취약 X 염색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터너 증후군입니다. 선천적인 대사장애 역시 지적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회 문화적 원인
초기 태아 발달 단계에서는 장애요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태아 손상, 태아 알콜증후군, 산모의 뇌감염, 태아의 영양실조 등 지적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 장애 기준
지적장애 기준은 보통 1급부터 3급으로 나누어집니다. 1급은 1세부터 3세 정도의 지능, 2급은 만 4세부터 5세 정도의 지능, 지적장애 3급은 만 6세부터 8세까지의 지능 수준입니다.
지적장애 1급
만 3세 이하의 영아 수준으로 아이큐 35미만 정도입니다.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의 적응이 곤란하며 다른 사람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지적장애 2급
만 4세 ~ 만5세 정도의 지적 수준입니다. 아이큐는 35 ~ 49 이하 수준입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순한 행동이 훈련으로 가능하며 만약 도움을 받을 경우 단순한 일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 3급
만 6세부터 만 8세정도의 아이큐 50 ~ 70 정도가 지적장애 3급입니다. 지적장애 1급 또는 2급은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하지만 지적장애 3급의 경우 간단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후천적인 요인이나 질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다면 사회생활이나 단순한 직업까지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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