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늘봄학교 총정리

정부는 현재 초등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시범운영 중이지만 2025년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오늘은 늘봄학교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 것인지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초등 늘봄학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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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육부는 전국 초등학교 돌봄 교실 운영인 늘봄학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이 늘봄학교는 올해부터 경기, 인천, 경북, 전남, 대전 등 5개 지역의 200곳의 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초등 늘봄학교라는 것은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를 케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아침부터 오후 시간까지 아이를 돌보면서 교육하는 통합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운영된 지 얼마 안 돼 아직은 우려가 많은 제도지만 정부에서는 5년 동안 최소 4조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족의 일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서 인데요, 양질의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학원에 내던지는 아이들의 수요를 공교육으로 케어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등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면 입학직후부터 방과후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양질의 돌봄 서비스와 함께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는 것인데요, 단순한 시간연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3월 초에는 유치원에서 올라온 아이들이 적응 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추후 고학년이 될수록 좀 더 체계적인 교육으로 ai나 코딩, 미래형 교육등이 시작되는데요,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학생들마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니 기대가 됩니다. 

 

 

지역별 초등 늘봄학교 운영안

 

 

인천광역시 교육청 (30개교)

이른 시간 등교시 독서교실,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운영

대전광역시 교육청 (20개교)

1학기 동안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은 '새봄 교실' 운영

경기도 교육청(80개교)

지원형, 지자체 협력형, 지역사회 연계형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전라남도 교육청 (43개교)

인공지능이나 소프트 웨어 등 미래형 전남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 교육청 (41개교)

농어촌 지역에는 저녁 돌봄 집중 제공, 도시 지역은 아침이나 오후 돌봄 확대 

 

 

3월부터 시작하는 지역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요, 총 217개교가 초등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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