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요양병원 본인부담금 체크

우리 곁에서 건강하게 오래 계시면 좋지만 부모님도 나이가 들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적인 의료시설에 의지해야 하는데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께 오늘 알려드릴 요양병원 본인부담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연 매달 내야 할 금액은 어느 정도일까요?

요양병원이란?

많은 분들이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헷갈려하시는데요, 요양병원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요양병원에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해 있으며 아픈 노인분들을 치료하는 서비스까지 갖춘 기관입니다.

요양병원은 요양환자를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한의사 의사가 상주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양병원 본인부담금이 4가지 있는데요 진료비 & 입원비, 식비, 간병비, 병실료입니다.

- 진료비 & 입원비 : 본인 부담금 20%

- 식비 : 본인 부담금 50% (건강보료 적용)

- 간병비 : 본인 부담금 100% (건강보료 해당이 안 되며 이는 병간호를 한 사람이 많은 환자를 케어할수록 가격이 저렴)

- 병실료 : 보통 1인 ~ 3인의 경우 상급 병실료가 부과되며 4인이 1인실을 쓰는 경우 병실료가 청구되지 않습니다.

요양병원 한 달 입원 시 8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병원별로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모든 비용은 상대적입니다. 또한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MRI가 필요한 질병은 비급여항목으로 취급되는 등 비용이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병비를 줄이는 방법은 노인장기요양제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게 되었을 경우 월 한도액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청방법은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2023년 장기요양등급 신청 간단정리

나이가 들면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요양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장기요양등급 신청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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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에는 시설 급여 대상자에게만 해당되기 때문에 재가 서비스 제공 대상자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비급여, 선택 치료비를 제외한 가입자 본인 부담금 총액이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 상한액을 넘으면 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상한제 검색 시 환급금 지원금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제도에 해당하는 분은 신청해 보시면 좋을 듯한데요, 이 본인 부담금 상한제 환급 대상자가 될 경우 지급 신청서를 보내줍니다.

개인별 상한액을 직장가입자의 전년도 연말정산 시기와 사업자의 종합소득신고 기간을 고려하여 매월 8월 본인부담상한액이 결정됩니다. 만약 22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22년 8월 말일 일괄 환급됩니다.

비급여, 전액본인부담, 선별급여, 임플란트, 상급병실 입원료, 추나요법 및 한방, 경증 질환 등 본인 부담금은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