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극에 도달하는 24절기 대서 뜻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서 뜻과 이 기간에 오고가면 좋을만한 인사말까지 준비했으니 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장마전선으로 인해 비가 자주오는 장마기간이 지나면, 매미가 우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옵니다. 이 시기에 있는 24절기 대서에 대하여 알아볼텐데요,
대서는 여름 절기의 마지막 절기로 가장 더운 날씨가 극한에 다가오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대서의 한자 뜻에 대하여 풀어보겠습니다.
대서 한자 뜻
클 대 大
더위 서 暑
대서의 한자 뜻은 위와 같습니다. 클 대, 더위 서 한자의 의미를 쓰는데요, 큰 더위라는 뜻으로 매우 더운 시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대서의 전 절기가 소서이기 때문에 여름 더위가 시작하면서 장마 시즌과 겹치는 소서와 대서가 차례대로 오고 여름 절기가 끝나는 것 입니다.
따라서 대서에는 많은 분들이 휴가철로 인해 쉬어가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2023년 대서 날짜 및 절입시간은?
2023년 대서의 날짜는 바로 2023년 7월 23일 입니다. 절입시간은 오전 10시 50분으로 오전 중에 찾아옵니다.
대서에 먹는 음식은?
📌 삼계탕
아무래도 여름 하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음식으로 삼계탕을 가장 많이 먹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는데요,
삼계탕은 더위에 빠지지않는 보양식으로 여러 한약재나 전복, 인삼, 황기 등으로 함께 요리를 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이 삼복더위에 위장을 보호해주고 기력을 채워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 복숭아
7월이 되면 복숭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복숭아는 물이 많아 변비에도 좋지만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있기에 몸의 기력을 채워주고 날아간 입맛까지 채워줍니다.
📌 참외
참외 또한 7월부터 나오는 과일중 하나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참외도 시원하고 아삭함에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이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 미역
미역은 국을만들어 끓여 먹기도 하지만 얼음을 넣어 오이와 함께 냉국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산후에도 챙겨먹는 미역은 여름철 기력이 나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여름철 대표적으로 기력을 채울 때 먹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대서에 하는 일
대서에는 사실 비가 많이 오기도 하기 때문에 작물이 빨리 자라는 시기입니다. 작물만 자라면 좋겠지만 함께자라는 잡초 제거에 바쁘고 수박,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촌이라면 추수로 바쁜 시기기도 합니다.
김매기 제거, 잡초 제거, 퇴비 운반 등 여러 작업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심어놓은 작물을 관리하기만 하면 되는 시기입니다.
대서 인사말
계속되는 장마로 심신이 많이 지쳤던 한 달이었습니다. 오늘은 대서입니다. 이제 매미가 우는 한 여름의 시작인데요, 마음만은 화창하고 상쾌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한 해가 벌써 절반이나 흐르고 오늘은 한 해에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입니다. 남은 2023년도 힘차게 시작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한 해중 가장 덥다는 대서입니다. 폭염으로 짜증나고 쉽게 지치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보양식과 제철 과일 챙겨드시고 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산천이 초록한 풀내음으로 가득한 대서입니다. 이제 열대야가 찾아오는 대서가 지나가니
시원한 가을이 올 때까지 건강한 음식 챙겨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게 기력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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